사진 후로후시 홈페이지

[뉴스락]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후로후시의 모테 마스카라와 라이너 등이 판매 회수 조치 됐다.

6일 일본 마스카라 판매 1위 및 국내 직구로 이름을 알린 코스메틱 브랜드 후로후시(FLOWFUSHI)의 모테마스카라 및 모테라이너 등 제품이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함유했다는 사유로 식약처로부터 판매 회수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수 및 폐기 조치된 제품들은 후로후시 모테마스카라 Technical 1(제조번호 1BC, 1BP s), 후로후시 모테라이너 리퀴드 블랙(제조번호 1HZ s), 후로후시 모테마스카라 Natural 3(제조번호 1DC c), 후로후시 모테마스카라 Impact 3(제조번호 1BF), 후로후시 모테마스카라 Natural 1(제조번호 1ES c), 후로후시 모테마스카라 Technical 3(제조번호 1CN s), 후로후시 모테마스카라 Impact 1(제조번호 1ED s), 후로후시 모테라이너 리퀴드 체리치크(제조번호 1BR), 후로후시 모테마스카라 Impact 2(제조번호 1BQ), 후로후시 모테라이너 리퀴드 브라운(제조번호 1IF s) 등이다.

후로후시는 지난 2016년 롯데닷컴의 국내 최초 단독 론칭 이후 품절대란을 겪다가 2018년 11월 공식 수입원 (주)아이티벡스인터내셔널, 유통사 (주)원익이 국내 론칭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온 바 있다.

국내 유통 전 직구대란을 겪기도 했던 후로후시 제품들은 올리브영, 씨제이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현대H몰, 신세계몰, 지에스샵 등에서 판매 되다가 지난 9월 일본 불매 운동 영향으로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해외직구 및 네이버 스토어, 갤러리아 몰 등 일부 판매 업체를 통해서만 구입 할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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