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오, CEPI에 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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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오, CEPI에 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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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질병관리본부 제공
그림 질병관리본부 제공

[뉴스락] 이노비오파마슈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 Inc.)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이 최근에 발견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백신을 개발하도록 동사에 900만 달러를 무상 공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우선 공여된 본 CEPI 자금은 이번에 발생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이노비오의 새로운 백신인 INO-4800의 1단계 인체 실험을 통해 동사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CEPI는 종전 이노비오에 그들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균인 라사 열병 및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백신 개발을 위한 5600만 달러의 무상 자금을 공여한 바 있다.

이노비오의 본 개발 사업 참여는 동사의 DNA 약품 플랫폼이 유행병의 원인균이 될 가능성이 큰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에 이상적이라는 사실 그리고 동사의 입증된 백신 개발 능력 및 종전에 발생했던 유행병에 대한 유망한 대항 수단을 신속하게 개발했던 과거의 강력한 실적에 기반한 것이다.

이노비오는 동종 코로나바이러스인 MERS-CoV에 대한 백신(INO-4700)을 최초로 개발해 인체에 실험한 바 있다. 현재 이노비오는 가장 많은 MERS 바이러스 질병이 발생하는 중동 지역에서 INO-4700에 대한 2단계 백신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랜싯 전염병 포럼에서 최근 발표된 논문은 이노비오의 MERS-CoV 백신에 대한 1단계 실험에서 동 백신이 잘 견뎌줬으며 더욱이 실험 대상자의 약 95%에서 높은 수준의 항체를 만들었고 실험 참가자들의 거의 90%에서 다양한 기반의 T 세포 반응이 생겼다고 밝혔다.

INO-4700에 대해 오래 가는 항체 반응은 백신 투여 이후 60주를 유지하기도 했다.

CEPI의 CEO 리차드 햇체트는 “2019-nCoV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 세계는 이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빠르고 일치단결해 행동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 일에 대한 우리의 의도는 MERS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이노비오와의 협력과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빠른 대응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비오 사장 겸 CEO인 J. 조셉 김 박사는 “우리가 CEPI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전 세계 공공 보건에 대한 이 새로운 위협에 대처하게 돼 무척 영광”이라면서 “당사의 DNA 약품 플랫폼은 신종 유행병을 퇴치하는 오늘날 최고의 해결책이다. 우리는 또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인 MERS-CoV에 대해 당사가 개발한 백신을 통해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이미 보인 바 있다. 중요한 것은 지카 바이러스 질병이 발생한 이후 이노비오와 우리의 파트너들이 실험실에서 출발하여 인체 실험에까지 단 7개월 만에 백신을 개발했는데 이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가장 빠른 백신 개발 기록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렇게 빠른 개발 속도를 더욱 향상시켜 현재 위협이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nCoV에 대처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해 이노비오에 협업하고 있는 업체들은 와이스타연구소, 진원생명과학(KSE; 011000)이 전체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VGXI와 트위스트바이오사이언스(나스닥: TWST)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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