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우디, 26일 우승 트로피 두고 격돌…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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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우디, 26일 우승 트로피 두고 격돌…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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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올림픽 대표팀 명단. 사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쳐
U-23 올림픽 대표팀 명단. 사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쳐

[뉴스락] 2020 AFC U-23 챔피언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가운데, 오는 26일 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앞서 22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준결승전에서 후반 11분 김대원, 후반 31분 이동경의 골로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전체 16장의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 중 오세아니아를 포함해 아시아에 배정된 진출권은 총 4장이다.

이 중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1장을 챙겨 대회 3위까지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호주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전 결과와 관계없이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세계 최초로 9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연속된 기록이다.

맞은편 준결승에선 사우디가 우즈베키스탄을 1-0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사우디는 올림픽 진출권 획득과 별개로, 아시아 U-23 챔피언십 우승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필사적으로 잡겠다는 각오다.

한국 대표팀 역시 이 대회 우승 경험은 없다. 김학범 감독은 “1차 목표(올림픽 본선 진출)를 달성한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2차 목표는 챔피언이 되는 것”이라며 “2차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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