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마트·백화점 '점포정리' 속도 높인다...강희태 대표 "롯데ON 중심 수익성 개선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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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마트·백화점 '점포정리' 속도 높인다...강희태 대표 "롯데ON 중심 수익성 개선에 공"
롯데쇼핑, 27일 주총...구조조정 및 롯데ON 신성장 동력에 주력
강희태 "어려운 환경 속 수익성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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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 롯데 리테일 아카데미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둔 사업계획을 밝혔다. 사진 롯데쇼핑 제공 [뉴스락]

[뉴스락] 롯데쇼핑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 롯데 리테일 아카데미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롯데쇼핑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해까지 사내이사 자리를 맡았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원준 전 롯데그룹 부회장은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대신 황범석 롯데쇼핑 전무, 쇼핑HQ 재무총괄본부장 장호주 부사장이 새로 선임 됐다.

이로써 롯데쇼핑 사내이사는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 및 유통BU장, 윤종빈 롯데지주 사장, 황범석 롯데쇼핑 전무, 장호주 재무총괄본부장 4인 체제로 확정됐다.

롯데쇼핑은 이외에도 마트, 백화점, 슈퍼 등 비효율 점포 및 부진 사업을 정리하고 롯데온(ON)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둔 운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신동빈 회장이 앞서 밝힌 200개 점포에 대한 정리에 속도를 내는 한편, 오는 4월 출범예정인 롯데 ON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부진한 실적을 타개하겠다는 것이다.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롯데ON은 국내 유통사 중 최대 규모인 3900만명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쇼핑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롯데 유통사의 상품을 포함해 총 2000만개에 달하는 상품을 갖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롯데쇼핑의 핵심역량인 공간, MD 역량, 최대 규모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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