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온·오프라인 유통 사업 '일원화'...황각규 "미국엔 아마존 한국은 롯데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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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온·오프라인 유통 사업 '일원화'...황각규 "미국엔 아마존 한국은 롯데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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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 롯데지주 제공 [뉴스락]

[뉴스락] 롯데지주가 27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 등을 밝혔다.

롯데지주(회장 신동빈)는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안건 통과와 더불어 온라인 유통 강화, M&A(인수 합병)를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알렸다.

이날 롯데지주는 사내이사로 신동빈 회장과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지난해 송용덕 부회장과 윤종민 경영전략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4명의 사내이사로 개편했다.

송용덕 부회장은 지난해 호텔·서비스BU장에서 롯데지주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고, 윤종민 사장은 롯데지주 경영전략실 수장으로 전 사업부문을 지원하고 세부목표 및 전략 수립 역할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지주는 온라인 쇼핑의 강화 및 선진 시장으로의 진출 등 성장동력 개발 계획과 투명한 기업경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우선 롯데지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사업에 대한 일원화, 즉 롯데ON에 대한 전사적 노력과 유통 서비스 문화 등 접점에서 확보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적인 기업공개를 통해 투명한 기업경영 체제를 완성하고 호텔롯데의 상장과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세븐일레븐 운영 계열사 코리아세븐 등 롯데 계열사들 상장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해외시장에 더해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서의 사업기회 모색과 M&A에 대한 추진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의장을 맡은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국에 아마존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롯데ON이 있다"라며 "혁신적 기술을 통해 고객쇼핑 만족도를 높여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 대표는 "지주회사 출범이후 투명경영을 강화해 왔기 때문에 추가 IPO를 통해 전보다 더욱 투명한 체제를 완성할 것"이라며 "이 자체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기존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확장과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선진국 시장에서의 사업기회를 모색하겠다"라며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내고 기술과 사회 혁신에 맞춰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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