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C제일은행 제공 [뉴스락]
사진 SC제일은행 제공 [뉴스락]

[뉴스락] SC제일은행은 오는 9일 모바일 및PC를 통해 라이브 자산관리 세미나인 ‘웰쓰케어(Wealth Care) 웹 세미나’를 처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기존의 오프라인 고객 세미나와 달리 기존 거래 고객은 물론 현재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참여 기회를 넓혔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통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SC제일은행은 고객과 직원을 철저하게 보호하면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는 방안으로 온라인·모바일 방식으로 고객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새로 도입한다.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이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 고객과 비대면으로 만나는 웹 세미나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의 저자이자 유명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박사가 초청 연사로 나서 SC제일은행의 투자전략 전문가인 박순현 부장과 함께 이번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제는 ‘코로나가 바꿀 미래, 투자의 방향은 – 부제: 달러로 미래를 바꾸다’로, 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untact) 문화 확산 등 사회 전반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고 극도의 불확실성이 경제를 억누르는 상황에서 자산관리 방법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투자 전략의 변화와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장(전무)은 “더 많은 고객과 더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고 싶어서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표로 자리매김한 ‘웰쓰케어 세미나’를 온라인·모바일 채널로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웹 세미나를 진행해 올바르고 시의 적절한 투자 전략과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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