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타임커머스. 사진=티몬 [뉴스락]
티몬 타임커머스. 사진=티몬 [뉴스락]

[뉴스락]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50대 이상 연령층 모바일 쇼핑 추이 조사 결과 1분기 주요 식품, 건강 관련 상품들 매출이 12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티몬은 중장년 층 구매율 증가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언택트(Untact)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평소 오프라인 쇼핑을 즐기던 50대 이상까지 모바일 쇼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티몬은 타임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하며 무료배송과 최저가 상품들을 확대해 소비자들 고민을 덜어주고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티몬은 간편식과 신선식품 등을 선보이는 '집콕라이프' 기획전을 시작해 소비자가 먹거리와 생활필수용품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매일 담당MD가 하루 50개 내외 상품을 검수해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이며 1개만 구매해도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쿠폰을 활용한다면 보다 저렴한 구매도 가능하다. 티몬은 회원 전체에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슈퍼세이브 회원은 일정 금액 구매 시 '블랙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타임커머스 특가 매장 강화를 통해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고객들이 편리하고 재밌게 쇼핑하며 답답함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매시간 티몬에 접속하더라고 원하는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티몬은 14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품 배송에 사용되는 아이스팩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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