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의 팬들이 그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미얀마에 우물을 기증했다

[뉴스락] 빅뱅 태양의 팬들이 그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미얀마에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는 태양의 팬사이트 ‘너는태양 나는달’이 미얀마의 초등학교에 ‘태양의 물 10호’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너는태양 나는달’의 우물 기증은 2012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1호부터 10호까지 꾸준히 기증해 왔다.

후원에 참여한 팬은 태양의 물 1호를 시작으로 해마다 생일이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부했던 태양의 물이 벌써 10호가 완성되어 뿌듯하다며 많은 물 부족 국가의 사람들이 식수 지원을 받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끔 이바지하게 되어 무엇보다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태양의 물 20호를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태양 팬들의 경우 벌써 6년째 나눔을 펼쳐 올바른 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팬들의 사랑으로 미얀마에 만들어질 ‘태양의 물 10호’는 깨끗한 물이 없어 힘들어하던 초등학생들과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예정이다.

한편 생일을 맞은 가수 태양은 2017년 7월과 8월에 일본 도쿄와 고베에서 스타디움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곧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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