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배우 김혜준의 단독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공개됐다.

<킹덤>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혜준은 지난해 영화 <미성년>으로 청룡영화제 여우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언제나 영혼을 갈아 넣으며 피땀 눈물을 흘리면서 연기했어요. 중전이 시즌 1에서는 하룻강아지처럼 보이는데 시즌 2에서는 이를 갈고 이빨을 보여주잖아요. 그런 변화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해 톤이나 분위기를 단단하게 잡으려고 연습을 했어요. 날카롭고 예민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체중 감량도 많이 했고요. 얼굴에 살이 찌는 편이어서, 살을 빼면 얼굴 선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날카로워 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연기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라는 소회를 전했다.

또한 킹덤2에서 확 달라진 모습으로 호평을 받은 것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한층 무르익은 연기를 보여준 것에 대해 그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공부를 많이 했어요. 시즌 2 론칭 이후, DM이나 댓글로 칭찬을 많이 해주셨어요”라며 배우로서의 성장 과정을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 김혜준은 MBC 새 월화드라마 <십시일반>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할 예정이다.

김혜준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두고 남겨진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인데, 저는 그 화가의 친딸로 수백억 대 재산에 얽혀 있는 진실을 밝혀 나가요. 유명 화가의 딸이지만 굉장히 검소하고 스스로 자기 앞가림을 하는 독립심 강하고 야무진 캐릭터예요. 올해 개봉할 재난 영화 싱크홀에서는 허당부터 살아남겠다는 처절한 민낯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에요”라며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글,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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