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레이 20-22시즌 K리그 공식음료 후원.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락]
게토레이 20-22시즌 K리그 공식음료 후원.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락]

[뉴스락] 롯데칠성음료가 K리그 공식 음료 후원사로서 '승리의 순간 어워드', '매치볼 딜리버리', '에스코트 키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토레이 브랜드 슬로건인 '승리의 순간, 게토레이!'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를 앞세워 2020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총 3년간 남자프로축구 K리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어워드'를 진행한다. 이 어워드는 매월 경기 종료 후 연맹에서 승리 팀에서 골을 넣은 선수 2인을 선정하면 SNS 팬 투표를 통해 최종 베스트 플레이어 1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한 팬들 중 대표자로 선정된 사람에는 오프라인 시상식에서 직접 시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매치볼 딜리버리(Match-ball Delivery)'에서는 게토레이 매치볼 거치대로 시합구를 전달해 경기 중계 시청하는 축구 팬들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무관중 경기로 개막된 K리그가 유관중으로 전환되는 대로 K리그1의 11개 구단과 해당 구단 연고지 유소년이 참여하는 '에스코트키즈(Escort Kids)',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 게토레이 음료를 제공하는 이른바 '갈증해소 타임' 등을 진행해 현장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게토레이와 축구 선수들 활약을 응원하고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마케팅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스포츠음료 1위 브랜드인 게토레이는 K리그, 대한스키협회 후원을 비롯해 유소년 축구 및 아마추어 농구, 러닝 클럽 등 생활 스포츠 지원을 확대하며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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