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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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숙면 국면으로 접어들던 코로나19 사태가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도 직원 한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롯데백화점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롯데백화점 본점 한 명품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백화점은 이날 오후 조기 영업 종료와 함께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백화점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매장 직원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현재 정확한 동선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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