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제공. [뉴스락]
칸투칸 제공. [뉴스락]

[뉴스락] 패션업계가 지난 봄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여름 시즌 아이템으로 반격에 나선다.

칸투칸도 기존 아쿠아슈즈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아쿠와이어 슈즈를 선보이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FQKB88 아쿠와이어 힐고리 와이어는 일반적인 아쿠아슈즈와 달리 발 뒤꿈치 부분에 힐고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쾌적한 착화감이 개선되었고 신고 벗기도 편리해졌다.

아쿠아슈즈의 기본인 통기성도 충실히 반영했다. 신발 앞부분은 공기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하고 착용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투톤 니트를 배치했으며, 니트 에어홀과 측면 망사 메쉬가 신발 속 열기와 땀을 신속하게 배출해준다.

일부 아쿠아슈즈는 워터파크처럼 젖은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현상이 나타나 안정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칸투칸은 보다 안전한 착용감을 위해 미끄러움을 완화해주는 합성 고무창을 적용했다. 또, 쿠션감이 좋은 파이론 미드솔, 토캡은 노쏘잉 공법을 적용해 밀착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기본 컬러인 블랙과 네이비뿐만 아니라 블루, 라임, 레드 등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로 구성돼 여름철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칸투칸몰 관계자는 “아쿠아슈즈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디자인에도 힘을 주었다. 이번 여름 가장 시원하고 안전하면서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아쿠아슈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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