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의레시피가 이마트몰과 제휴하여 본격적으로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한다

[뉴스락] 먹방, 쿡방 등 요리 레시피 관련 TV 프로그램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레시피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간편식 및 반조리 식품의 상승세로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까지 잡기 위해서다.

요리 어플리케이션 1위 만개의레시피는 이마트몰과 제휴하여 본격적으로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한다. ‘레시피와 장보기를 한 번에! 오늘은 e-요리’라는 타이틀로 19일 이마트몰에서 그랜드 오픈했다.

‘오늘은 e-요리’는 만개의레시피에서 제공하는 레시피를 노출하고 레시피에 사용된 재료들을 이마트몰 상품으로 소개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이처럼 레시피를 이용한 쇼핑은 사용자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셜 마케팅과 네이버TV, 유투브 등을 통한 동영상 마케팅이 인기를 끌면서 레시피 마케팅 또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밖에 만개의레시피는 레시피 제공만 하면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해 주는 무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CJ, 청정원, 오뚜기, 농심, 동원, 샘표, 사조 등 25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만개의레시피 이인경 대표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요리 재료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레시피를 통해 이마트몰 고객들과 소통하며 요리 식재료와 관련 레시피 정보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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