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하라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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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남다른감자탕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남다른감자탕을 운영하는 ㈜보하라는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한국공정거래증정원은 가맹점주의 비용분담 지원 가맹본부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다른감자탕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의해 로열티 면제, 필수 품목의 공급가 인하, 현금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남다른감자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가맹점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위생용품 및 방역비 등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매장 직원들의 안전과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비용을 지원했으며 대구, 경북 등 주요 지역을 포함하여 50개 매장 방역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또 매출 증대를 위한 배달 활성화를 위해 요기요,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앱 할인 프로모션 비용과 주요 매출 감소 지역 매장에 한해 약 3개월간 배달 광고비를 지원하고 있다.

남다른감자탕 배달 광고비 지원은 매출 반등을 이끌어냈다. 일부 지점의 경우 배달 매출 상승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 매출을 회복했다.

김나래 보하라 브랜드홍보기획실 실장은 “남다른감자탕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적극적인 대화와 지원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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