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 [뉴스락]
사진=오리온 [뉴스락]

[뉴스락] 오리온은 기존 왕꿈틀이 모양에 새콤달콤하면서도 짜릿한 신맛을 더한 사워(SOUR) 꿈틀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워꿈틀이는 쫀득한 식감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리기 위해 생과즙이 일부 함유된 기존 왕꿈틀이에 비타민C가 가미된 비타C 사워 파우더로 코팅해 신맛을 강화했다.

오리온은 젤리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젤리의 주 소비층인 1020세대들의 기호가 다양해지며 색다른 맛의 젤리를 찾는 것에 착안, 신맛 계열의 젤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새콤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과일인 자두, 파인애플 등 두 가지 맛을 한 봉지에 담아 골라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1994년 선보인 기존 오리지널 왕꿈틀이와 콜라맛 대왕꿈틀이에 이어 사워꿈틀이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제품 사워꿈틀이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다양해진 1020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과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가볍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젤리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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