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캣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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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푸드 컴퍼니 쿠캣은 자체브랜드 '쿠캣마켓'에서 판매 중인 모든 PB제품이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해썹은 식품 안정성 보증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든 식품안전관리기준이다. 식품의 생산, 제조, 유통 등 전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쿠캣 PB제품은 총 64품목 132종으로, 쿠캣마켓에서 판매 중인 전체 상품 중 약 73%를 차지한다.

쿠캣은 지난해 5월 쿠캣마켓을 론칭한 이래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위해 꾸준히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해썹 인증을 취득한 제조사를 협력사로 선별해 제품을 제조하는 것은 물론, 품질관리 전담 부서를 강화해 각 제조사들의 공정을 수시 점검하는 철저한 식품안전 시스템을 확립했다.

또 국가 공인 조리기능장을 MD(상품기획자)와 함께 제품 기획 및 개발에 참여시켜 제조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쿠캣은 모든 PB 제품이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되는 것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쿠캣메이드 HACCP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쿠캣의 모든 PB제품에 표기된 해썹 인증마크에 대한 간단한 세 가지 문제를 풀면 추첨을 통해 쿠캣메이드 제품 키트, 띵커바디 식단관리 도시락 세트를 증정한다.

쿠캣 이문주 대표는 "쿠캣마켓에서 판매 중인 전 PB제품이 해썹 인증 시설에서 제조됨에 따라 쿠캣마켓이 트렌디하면서도 질 좋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식품몰이라는 점을 더욱 강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상품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고객 신뢰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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