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지난 19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회동했다. 사진 국회 제공 [뉴스락]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지난 19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회동했다. 사진 국회 제공 [뉴스락]

[뉴스락] 국회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회동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의장집무실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난 박 의장은 “국가 비상시기이다.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 장관이 “3차 추경안이 제출된 지 2주가 지났다. 여러 가지 지원대책이 마련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기도 중요하다. 이번 추경이 지난번 2차 추경안처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박 의장은 “추경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한다. 국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면담에는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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