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김윤국 DGB대구은행 부행장. 사진 DGB대구은행 제공 [뉴스락]
(왼쪽부터)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김윤국 DGB대구은행 부행장. 사진 DGB대구은행 제공 [뉴스락]

[뉴스락] DGB대구은행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행사는 매국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DGB대구은행이 추진하는 ‘보훈가족 사랑’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6월부터 기승을 부리는 지역 불볕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냉풍기 125대를 지원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보훈가족 돕기 사업을 진행해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백미와 부식 후원에 이어 올해는 혹서기에 취약한 보훈가족을 위해 냉풍기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작업은 지난 6월 초 코로나19 상황에 자원 봉사활동이 줄어든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영천호국원 묘역정비봉사활동 및 보훈가족협의회 후원에 이어 추가로 진행됐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이날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업무에 협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태오 은행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유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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