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미노 [뉴스락]
사진=소미노 [뉴스락]

[뉴스락] 식음료 제조 유통 업체 소미노가 보다 더 담백하고 고소해진 '소이요 달곰한 밤콩두유'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소이요 달곰한 밤콩두유'는 소미노가 깐깐한 소비자 34명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소미노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밤콩두유 서포터를 모집했으며 지금까지 총 2500여 명으로부터 1억4000여 만 원의 펀딩을 받았다.

밤콩두유는 100% 국산 토종 콩을 껍질과 비지까지 통째로 담고도 유화제, 소포제, 증점제, 설탕 등 합성 첨가물 하나 없이 밤콩과 배즙이 주는 자연의 은은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밤콩두유 165ml 한 팩은 열량 70kcal, 당류 2.9g, 단백질 5g으로 칼로리와 당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저당(low sugar) 설계로 제조돼 체계적인 당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뼈 건강을 돕는 해조칼슘과 효모 유래의 비타민D를 포함해 콩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영양성분도 균형 있게 설계했다.

정원호 소미노 대표이사 "콩의 영양성분을 껍질까지 완벽하게 담아낸 밤콩두유는 소미노가 그간 쌓아온 제품 개발 노하우와 건강한 두유에 대한 집념이 함축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희소하고 귀한 토종콩을 활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해 기존 두유에서 만족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두유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미노의 '소이요 달곰한 밤콩두유'는 온라인스토어를 포함해 마켓컬리 샛별배송,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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