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앤원 [뉴스락]
사진=원앤원 [뉴스락]

[뉴스락] 원앤원이 1인 가구 증가와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배달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

원앤원이 운영하는 '박가부대&치즈닭갈비'가 오는 8일 첫 배달 전문 직영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박가부대&치즈닭갈비가 처음 선보이는 배달 전문 매장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역삼배달점으로 1인 가구 비중이 높아 배달 수요가 많은 강남권부터 오픈이 시작됐다.

이번에 출시된 배달 매장에서는 부대찌개와 닭갈비, 별미 메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 편의성을 제공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힌 것 역시 특징이다.

박가부대&치즈닭갈비는 첫 배달 전문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 포장 고객에는 부대찌개 및 닭갈비 등 메인 메뉴에 한해 오는 14일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배민, 요기요 등 배달앱 및 전화 배달 고객에는 31일까지 메인 메뉴 주문 시 박가닭갈비 1인분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앤원 관계자는 "한식 배달 시장이 점차 커짐과 동시에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요즘 기존 외식 메뉴로 각광받던 부대찌개와 닭갈비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형 매장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원앤원은 역삼배달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배달형 메뉴를 강화하는 한편 매장 출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