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비소녀’ 유리사가 서브컬처 복합매장 ‘예스24 홍대던전’의 홍보 모델로 발탁돼 서브컬처의 대중화를 이끈다.

유리사는 대한민국 대표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김석환)가 중고서점 홍대점에 이어 6월 3일 새롭게 오픈할 서브컬처 복합매장 ‘홍대던전’의 얼굴로 선정돼 홍보 모델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중국의 신 워너비걸로 떠오르며 국내외에서 다수 게임업체의 홍보 모델로의 활약을 통해 게임 및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유리사와 예스24가 새롭게 시도하는 ‘홍대던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리사는 이번 예스24 중고서점의 마니아존 ‘홍대던전’의 모델 발탁과 더불어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일 점장으로 나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황보현 예스24 홍대던전 점장은 “서브컬처 분야에서 많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유리사가 ‘홍대던전’의 컨셉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서브컬처 기반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마니아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나갈 홍대던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유리사는 2015년 중국 북경에서 진행된 제12회 ‘애니메이션 박람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았으며 한중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 코서(coser, 코스튬플레이어) 대회’에서 ‘한중 최고 코서 아티스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중국의 포털사이트에서 닮고 싶은 배우 8명을 선정하는 투표에 안젤라 베이비, 판빙빙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고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의 팔로워 100만을 달성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에도 특별 게스트로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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