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홈쇼핑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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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GS홈쇼핑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GS홈쇼핑은 사회공헌 프로젝트 '소셜미디어 ON&UP'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셜미디어 ON&UP'은 사회적 문제 또는 약자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노력하는 영상 미디어 소셜벤처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GS홈쇼핑은 지난달부터 약 6주간 5개 팀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온라인 특강, 코칭을 통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경비원들의 인식에 대한 사회문제를 담은 '다른 곳으로부터 안녕', 육지 해녀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가 있는 '심해이음', 배달 노동자 중 여성 라이더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짚어낸 '영상농장',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소방관 치료 시스템 개선 이야기 '소명', 유해미디어에 방치된 아이들의 문제점을 영상화한 '슈퍼아이' 등 5개 팀이 각기 다른 사회문제를 영상으로 풀어냈다.

투표는 오는 9월1일까지 소셜미디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S홈쇼핑은 투표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투표 행사 및 성과 공유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김준완 GS홈쇼핑 HR본부 상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GS홈쇼핑 소셜미디어 ON&UP 영상이 세상에 온기를 불어 넣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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