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20 가을∙겨울(FW)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런칭하며 최근 지친 일상을 세상을 치유한다(HEAL the world)라는 컨셉 아래 가을겨울을 떠오르게 하는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네파 제공 [뉴스락]

[뉴스락]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20 가을∙겨울(FW)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런칭하며 최근 지친 일상을 세상을 치유한다(HEAL the world)라는 컨셉 아래 가을겨울을 떠오르게 하는 화보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7년째 네파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은 화보를 통해 일상 속 내추럴한 매력과 더불어 여배우의 포스가 느껴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폭넓게 보여줬다.

네파는 이번 화보를 크게 두 가지 배경으로 촬영했다.

지금은 거리두기로 인해 활기를 잃어버린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던 활기찬 도심의 모습, 그리고 유러피안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스위스 남동부의 소도시인 생모리츠가 마치 눈 앞에 펼쳐진 듯한 겨울 여행의 무드를 담은 배경을 화보로 표현해냈다.

이번 화보는 그리운 이전 도시의 풍경 또는 이색적인 곳으로 여행을 떠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네파는 올 FW 주력 아이템인 플리스와 아르테 컬렉션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였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일상 속에서 원하는 대로 취향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을과 겨울룩의 정석을 모두 담아내고자 했다. 전지현은 화보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 고혹적인 모습과 더불어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자유분방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

네파는 스타일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요즘 소비자들의 라이프 트렌드에 집중했다. 정형화된 틀을 넘어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운 스타일을 제공해 취향에 맞게 원하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 본부전무는 “네파는 항상 자사의 제품을 입고 활동하는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하고, 거기서 얻은 인사이트를 새로운 컬렉션과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FW 시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여러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스포티부터 시크까지 스타일링의 폭을 넓혀 화보를 기획했고 다양한 스타일을 담은 이번 화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작은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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