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경동나비엔이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경동나비엔은 난방 시즌에 앞서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신제품을 출시하고 온도 제어를 통해 수면에 도움을 주는 숙면가전 포지셔닝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대표적인 신제품 EQM581은 스마트 온도 제어 기술로 숙면가전 시장을 개척한 '더 케어' 시리즈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숙면 환경 조성 기능을 강화했다.

2020년 개선된 '수면모드'는 국내 최고 연구 기관인 카이스트와 공동연구를 통해 검증한 숙면 온도 제어 패턴을 적용한 것이다.

또 미리 지정해놓은 요일과 시간에 따라 온수매트가 반복적으로 작동하는 '주간예약' 기능이 추가됐다. 시간 별 온도를 설정해 각 개인만의 수면 패턴을 만들 수 있는 '맞춤예약' 기능은 온도 조절 단위가 1시간에서 30분으로 변경되고 시작 시간을 지정할 수 있게 개선돼 더욱 섬세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다.

EQM581에는 '더 케어' 시리즈 대표 기능인 '셀프이온케어'도 그대로 탑재됐다.

'셀프이온케어'는 전기 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을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기능으로 안전이 최우선의 가치가 된 요즘 더욱 각광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인 KTR로부터 99.9% 살균 성능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살균인증 마크를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드높였다. 이와 함께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40% 빠르게 40℃에 도달하게 하는 '빠른난방' 기능, 매트 좌우 난방 온도를 1℃ 단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좌우 분리난방' 기능도 적용됐다.

경동나비엔 고객 서비스도 한층 강화됐다. 1일 이후 구매한 온수매트 전 제품 무상 AS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 것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숙면은 일상 속에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올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며 온수매트는 필수적인 숙면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삶에 가치를 더하는 최고의 난방 기술을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과 마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이번 시즌 '나비엔 메이트' 신규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했다. 경동나비엔은 모델 임영웅과 손잡고 디지털 광고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