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가 6월 1일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제5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에 열정이 가득한 경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성공적인 사업화 기회 제공 및 지역 내 창업 붐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북 지역 18개 대학과 협약을 통해 자체 창업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학별 자체 창업경진대회를 거쳐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1개팀을 추천받아 총 18개팀의 본선 무대로 펼쳐진다.

18개팀의 발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의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은 경상북도지사상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3팀과 장려상 5팀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각각 30만 원,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쇼미더머니’ 방송에 출연한 홈즈 크루의 랩공연과 유명 개그맨이자 대경대학교 교수인 김쌤(김홍식)의 ‘닭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주제의 창업실패담을 통해 성공 창업의 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참여도를 제고할 수 있는 ‘창업 Festival의 장’으로 만들어 대학생들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어려운 창업관련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창업퀴즈쇼, 우승팀을 맞추는 Tomorrow Creator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김진한 센터장은 “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개최를 통하여 경북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발굴되고 센터와 연계를 통한 창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대학과의 교류, 협업을 통해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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