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주식네비 9월22일] 위기의 CGV, 비용 효율화·유상증자 등 노력에도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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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주식네비 9월22일] 위기의 CGV, 비용 효율화·유상증자 등 노력에도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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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코로나19 속 극장에 대한 이용률 감소, 대작 영화 온라인 개봉작 증가 등에 의해 매출 감소 전망되고 있다. 자료 NH투자증권 제공 [뉴스락]

[뉴스락] CJ CGV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세를 당장은 감당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CJ CGV는 코로나19 속 극장에 대한 이용률 감소, 대작 영화 온라인 개봉작 증가 등에 의해 매출 감소가 기정 사실화 되는 모양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낮은 좌석 가용율(50%)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온라인 개봉 추세로 중장기적 외부환경도 비우호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지난 1~2분기 매출 실적은 이미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NH투자증권은 CJ CGV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1877억원(-62%, YoY), 영업손실 48억원(적자전환 YoY)을 추정했다.

중국의 경우 로컬 영화 기반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정상화는 요원하다는 분석이다.

거리두기 등 영향으로 9월 개봉한 '테넷'의 부진이 예상되고 있고 4DX, 터키,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유상증자로 인한 주식수 증가(+66%),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 정상화 지연은 명백한 마이너스 요인"이라며 "다만 상반기 실적으로 증명한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비용 효율화 역량을 2021년도 실적 추정치에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상향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연구원은 "영업비용 효율화, 유상증자 등 각고의 노력중이나 본업 매출 감소세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며 "투자의견 유지에 목표주가를 2만원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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