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의 온라인 주력 라인 ‘새드스마일’이 방송인 ‘유병재’와 컨텐츠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코오롱FnC 제공 [뉴스락]

[뉴스락]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의 온라인 주력 라인 ‘새드스마일’이 방송인 ‘유병재’와 컨텐츠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드스마일은 올해 2월 커스텀멜로우가 론칭한 온라인 주력 라인으로 새드스마일이라는 슬프지만 웃긴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알리고 있다. 

방송인 유병재는 눈물 셀카 등 소위 웃픈 상황을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새드스마일은 이런 유병재와의 접점으로 영상 컨텐츠부터 기획전까지 온라인 기반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다.

먼저 지난 9월 1일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인 ‘구라디오’로 시청자와 만났다. 사전에 모집한 허무맹랑하고 거짓말 같은 사연을 유병재가 읽어주며 웃기면서도 슬픈 상황을 연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된 바 있다. 

특히, 새드스마일의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스토리를 연출을 통해 풀었기 때문에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했다.

새드스마일은 본 영상 콘텐츠와 함께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온라인 프로모션 ‘새드스마일 X 구라디오’ 기획전을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유병재의 구라디오 영상도 다시 볼 수 있을뿐더러 영상 속에서 유병재와 매니저인 유규선이 착용한 상품에 한하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약 100여개의 스타일 대상으로 15%할인 쿠폰을 발행하여 제공하며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영상 속에서 소개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동호 새드스마일 브랜드 매니저는 “온라인 브랜드가 가진 강점은 온라인 콘텐츠에 있다”라며 “유연하면서도 재기 발랄한 콘텐츠의 영향력은 직접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새드스마일은 이번 콘텐츠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층 더 고객층을 넓히는 한편, 브랜딩 또한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