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고객들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 청약을 하고 있다. 사진 NH투자증권 제공 [뉴스락]
6일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고객들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 청약을 하고 있다. 사진 NH투자증권 제공 [뉴스락]

[뉴스락]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일반 공모주 청약에 58조원이 넘는 금액이 몰렸다.

NH투자증권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606.97대 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58조4236억 원으로 집계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420개 기관이 참여해 111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모집수량을 기록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으로 64만8182주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한국투자증권 55만5584주, 미래에셋대우 18만5195주, 키움증권이 3만7039주를 기록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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