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가을 이사/혼수 및 월동 준비를 서두르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이 다양한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부터 일 최저 기온이 10도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평균 기온도 전 주(9/28~10/4) 19.2도 보다 5도 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김장 시즌을 맞아 백화점 전 점에서 12월 31일까지 김치냉장고 직매입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홈코노미 트렌드 강세 및 으뜸효율 환급사업 진행에 따라 김치냉장고 직매입행사를 지난해보다 2달 빠른 7월부터 시작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김치냉장고 7~9월 매출은 전년보다 35% 신장했으며 9월 으뜸효율 환급사업 종료 후(9/12~9/29)에도 2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김치냉장고 1차 직매입 물량인 1,000대를 모두 완판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김치냉장고 2 차 직매입 물량 1200대를 추가로 확보해 판매한다.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웨딩 위크를 진행한다.
우선 명품·가전·가구 카테고리의 11대 웨딩 브랜드(삼성/LG/부쉐론/불가리/버버리/씰리 등)에서 구매한 금액을 두 배로 적립해주는 ‘더블마일리지 이벤트’(10/16~18, 10/23~25)를 진행한다.
또한,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와 함께 호텔 숙박권과 구스 이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가을 이사/혼수 시즌에 맞춰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규모 리빙 페어도 준비했다.
본점에서는 가구, 홈패션, 주방, 식기 등 리빙 상품군이 총 동원된 ‘홈스타일 페어’를 잠실점에서는 ‘리빙 페어 혼수박람회’(10/14~18)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에이스, 다우닝, 나뚜찌, 흙침대 등 브랜드 진열 상품 및 특가 상품을 10~40% 할인 판매하고 가구 구매 시 금액대별 7.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김장, 이사, 혼수 준비에 한창인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구매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