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황사·미세먼지에 이은 코로나19의 습격, 그리고 장기화, 다시 미세먼지의 역습.

숨이 턱턱 막히는 대한민국의 현 상황이다.

사스,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 등 연이은 기후·질병 악재로 전 국민이 호흡기 보호와 관련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 역시 사회적 역할 중 인간 삶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보호 특히 공기 질 개선과 관련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탈원전, 탈석탄 등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정책과도 일부 맞물리기도 하지만, 글로벌 추세에 이견이 없다.

떼려야 뗄 수 없는 호흡기 관련 전 세계적 문제에 대해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을까.

<뉴스락>이 주요 기업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사진 뉴스락 허정은 기자, 각 사 제공, 배경 픽사베이 [뉴스락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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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탈석탄’ 선언, 그룹 차원 ‘공기 질 개선’ 나서

삼성물산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석탄 관련 투자, 시공 및 트레이딩 신규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기존 사업은 완공·계약 종료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철수한다는 이른바 ‘탈석탄’ 경영을 선포했다.

이 같은 결정은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거버넌스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방침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노력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정해졌다.

건설부문은 현재 시공 중인 강릉 안인 화력발전소, 베트남 붕앙2 석탄화력발전소를 국제기준보다 엄격한 환경기준을 적용해 시공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석탄화력 관련 사업은 투자, 시공 등 어떠한 방식으로도 참여하지 않는다.

상사부문 역시 석탄 트레이딩 신규 계약은 없을 것임을 선포했으며, 기존 계약된 석탄 트레이딩 사업에 대해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나, 계약 종료에 따라 순차적으로 철수한다.

이는 정부의 탈원전, 탈석탄 기조에 발맞춘 경영방침이자 미래사회를 위한 대비이기도 하다. 그동안 대부분의 기업들이 탈원전, 탈석탄 대책을 마련해왔지만, 전사적 차원에서 완전히 탈석탄을 선언한 기업은 삼성물산이 처음이다.

삼성물산은 구체적으로 주력사업인 LNG 복합화력 및 저장 시설, 신재생 에너지(풍력·태양광)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탈석탄 선언을 계기로 온실가스 저감을 통해 저탄소 사회전환에 기여하고, 자원 사용의 효율성을 높여 순환경제 체계를 정착시키는 한편 친환경 제품·서비스 발굴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외에도 삼성중공업은 대기 관리를 위해 배출 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굴뚝자동측정기(TMS) 설비를 설치하고, 도장 공장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저감을 위한 설비를 도입하는 등 환경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토대로 2023년까지 미세먼지 원인 물질 50% 감축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IMO-2020 규제에 맞춰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 열 효율성이 좋은 에코십(친환경 선박)을 개발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선, 스크러버(탈황 장치) 선박을 개발하는 등 주요 제품에서도 성능 혁신을 통한 에너지 절감에 나섰다.

건설, 중공업 등 환경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계열사에서 친환경 경영에 적극 나섬과 동시에, 삼성그룹은 지난해 초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내 미세먼지연구소를 설치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올해 초 종합기술원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세먼지연구소를 따로 방문해 추진전략을 살필 정도로 그룹 차원에서 미세먼지 등 친환경 경영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 현대제철, ‘친환경 제철소’ 위한 10년 걸음…환경 투자액 1조원

2016년부터 친환경 경영에 본격 나서 올해까지 환경에만 약 5100억원을 투자한 현대제철은,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약 49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선언했다. 10년간 환경 관련 투자액만 1조원에 달한다.

이를 위해 당진제철소가 위치한 당진시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연료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처리 확대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 등 협약을 진행했다.

2025년까지 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 냉각가스 내부 순환 및 스팀 공정 중 재사용으로 수증기 영향이 미비하며 연료사용이 없어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악취 발생이 없는 건식 소화설비)설치를 통해 코크스 냉각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증기 및 전력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가 감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추가 설치 및 개선,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을 위한 육상전력 공급장치(AMP: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기를 육상에서 공급,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 방지)설치 등 전방위적 환경개선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은 그동안 행해온 환경 관련 대책이 성과를 거둠에 따라 추가 추진되는 것이다.

지난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에 신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인 ‘소결로 배가스 처리장치(SGTS: Sinter Gas Treatment System)’를 1,2소결에 설치한 바 있다.

철광석을 고로에 넣기 전 사전처리(가공)를 하는 과정인 소결공장은 제철소 내에서도 대기오염물질 90% 이상을 배출하는 곳이다. 철광석에 공업용 파우더 등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화학 작용이 일어나 광석 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주요 성분이 연기와 함께 배출되기 때문이다.

SGTS는 소결기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을 촉매를 활용해 질소산화물을 제거하고 중탄산나트륨을 투입해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설비다. 이러한 과정은 전기집진기(전기로 먼지 제거), 여과집진기(백필터로 여과) 등 여러 단계로 나뉘어 오염물질 농도를 낮춘다.

결과적으로 SGTS는 미세먼지 주요 성분인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의 일일 배출량을 140~160ppm 수준에서 30~40ppm 수준으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현대제철은 이미 올해 6월, 당진제철소 3소결공장 개선공사를 조기 완료하면서 모든 소결공장의 청정설비 개선을 마쳤다.

이를 통해 올해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량을 8000톤 정도로 추정했다. 이는 청정설비가 비정상으로 가동하기 직전 시점인 2014년 1만4978톤보다 약 46% 줄어든 수치다. 특히 자발적 협약 기준인 2016년 배출량 2만3477톤보다는 약 66% 줄어들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고로 특정 작업 중 가스와 함께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가스 청정 밸브’를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제·유럽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 밸브는 고로가 작동 중일 때 외부 공기 유입을 방지하는 스팀 주입 시설을 역으로 이용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고로가 배출하는 오염물질을 92~97% 저감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환경 개선 노력들을 ‘보여주기’ 식이 아닌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기존 ‘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 운영을 지속하는 한편, 제철소 대기 질 정보 등을 표시한 환경전광판 설치해 환경정보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코웨이, 전사적 친환경 경영…중장기 온실가스 저감 목표 달성

유통 부문에서는 코웨이의 공기 질 개선 움직임이 눈에 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사업을 주로 하는 코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환경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전사적 차원의 친환경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각 부문에서 환경경영에 참여하는 ‘Ecoway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력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4개사 탄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구성원 모두가 친환경 행보에 동참하도록 했다.

제조 과정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환경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포천공장(45KWh 규모) 및 물류센터(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3곳의 공장 및 물류센터에서 2019년 약 237MW의 전력을 생산, 자체 소비해 온실가스 약 110톤을 저감하는 효과를 봤다. 이러한 친환경 사업장 조성을 향후 지속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외적으로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동참해 실내 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 관리서비스를 2년간 무상 제공하고 있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 약 17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환경 유해인자 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코웨이를 비롯한 관련 기업의 물품을 제공해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다.

이 같은 친환경 경영을 바탕으로 올해 7월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코리아(TUV SUD Korea)로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했다.

해당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이다.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할 때 품질과 환경경영시스템을 요구한 조건에 맞게 실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데, 코웨이는 1995년 취득 이후 20년 이상 재인증을 받고 있다.

코웨이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원단위를 2010년 대비 50% 저감하겠다는 10년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5935 tCO2e(이산화탄소 환산량), 원단위 0.234 tCO2e/억원을 기록, 기준년도(2010년 5356 tCO2e, 원단위 0.357 tCO2e/억원) 대비 배출량 자체는 10.81% 증가했지만, 매출 증가 규모 대비 원단위는 약 70% 저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코웨이는 중장기적 목표로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100%와 탄소중립 달성, 2030년까지 폐기물 재활용률 100% 달성, 2050년까지 수자원 재활용률을 100%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친환경 경영, 선택 아닌 필수…기업 평판 ‘좌우’

환경 문제가 국제사회의 최우선 해결과제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리고 이 같은 행보는 곧 기업의 성과, 브랜드 평판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삼성물산의 탈석탄 경영 선언 이후 주가 전망은 오히려 밝아졌다.

실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석탄 산업을 포기했음에도,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편 기대감을 높이고 동시에 주주 친화적 정책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이번 탈석탄 선언은 ESG 강화와 신규 비즈니스를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1000원에서 15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KB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낸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에서도 삼성전자는 7단계 ‘매우 좋음’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MSI 지수 7단계로 집계된 상위 기업에는 CJ, 네이버 등과 함께 현대제철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현대제철의 주요 키워드로 ‘온실가스’, ‘저감’, ‘환경개선’, ‘환경’, ‘협약’, ‘제철소’ 등 환경개선 관련 키워드가 다수 꼽히기도 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7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철강기업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포스코에 이어 2위를 기록했는데, 이 중 환경 등 ESG 성과를 평가하는 사회공헌지수는 93만4283점으로 오히려 1위 포스코(20만8493점)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웨이 역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국내 가정용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20년 10월)에서 1위를 기록했다.

창립 이후 꾸준히 환경가전 제품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온 코웨이는 시장지수 455만4493점을 달성하며 총 점수 659만7818점을 기록, 2위 파세코 총 점수 268만78점과 압도적 차이를 보였다.

아울러 코웨이는 지난해 CDP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공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운영 △ 에너지저장장치 도입 △ 사업장 내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한 점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Honors)’에 선정되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정부 주도의 탈원전, 탈석탄 정책이 본격화되고 미세먼지 및 환경오염 현상에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기업의 노력이 필수불가결해 졌다”면서 “향후 모든 기업이 전사적 차원의 친환경 경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대안들이 빠른 시일 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탈원전, 탈석탄 지원 잇는 정부, 중소 지원 더욱 확대해야

현 정부의 탈원전, 탈석탄 정책에 발맞추는 기업을 위해 환경부 등 공공기관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표적 제도인 ‘녹색기업 지정’ 제도는 1995년부터 실시돼온 오랜 제도이나, 최근 들어 여러 정책들과 맞물려 기업에 더욱 장려되고 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19일 기준 지정된 녹색기업은 126개. 삼성전자, 삼성SDI,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 공장에서부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공기관과, 국순당, 하이트진로, 농심 등 주요 유통기업의 공장이 지정돼 있다.

에너지 절약, 환경성과평가 등 일정한 심사를 거쳐 녹색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 사업장 환경개선 자금 및 기술지원, △ 환경지도·점검 면제, △ 대기·수질 배출시설 ‘허가’가 아닌 ‘신고’로 완화, △ 오염원·오염물질 관련 보고 및 시설장비 검사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기간 3년 이후 재지정을 받아야 하는 등 규제와 경쟁률이 높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과 더불어 이 같은 혜택 또한 얻고자 하고 있다.

다만 친환경 사업장을 조성하는 초기투자비용이 막대하다는 점은 중소기업들에게 있어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중견기업 한 관계자는 <뉴스락>과의 통화에서 “기존 설비보다는 초기투자비용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장기적으로 바라보면 태양광 등 친환경 설비가 결국 BEP(손익분기점)를 넘길 수 있게 되는 구조”라면서 “아무래도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 독단적으로 친환경 설비를 조성하기엔 부담이 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진입장벽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사업장 대상 친환경 생산설비 구축 사업인 ‘클린팩토리’ 사업에 착수했다.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이자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창원국가, 반월시화, 남동국가, 구미국가, 성서일반, 광주첨단국가, 여수국가 등 7개 스마트산단 내 100개 사업장을 선정하고, 공정진단 결과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친환경 설비전환 비용 등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올해 100개 사업장에 이어 2021년 250개, 2022년 350개 등 2025년까지 총 1750개 사업장에 친환경 설비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의 친환경 설비 투자 대비 중소기업의 투자 규모는 아직까지 협소한 수준”이라며 “정부 등의 각종 지원책이 좀 더 확대돼 머리 중심(대기업)의 친환경 경영시대가 아닌 고른 성장을 지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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