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의 주류 유통 자회사 인덜지가 수입 및 국내유통하는 국내 판매 1위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인 ‘버니니’의 와인 스프리처를 국내 시장에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LF 인덜지제공[뉴스락]

[뉴스락] 생활문화기업 LF의 주류 유통 자회사 인덜지가 수입 및 국내유통하는 국내 판매 1위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인 ‘버니니’의 와인 스프리처를 국내 시장에 단독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F 인덜지는 국내 시장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버니니의 시장 확장을 위해 최근 수 년 새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와인 스프리처의 국내 단독 출시를 결정했다.

LF 인덜지가 국내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버니니의 RTD(Ready To Drink) 버전인 와인 스프리처는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소다수를 혼합한 칵테일(과실주)이다.

5.2%라는 높지 않은 알코올 도수와 과일 향을 더한 상쾌한 풍미로 연말 파티나 모임 등에서 식전주로 캐주얼하게 즐기기에 적합하다.

독일어로 ‘세게 터지다’라는 뜻의 스프리첸(Spritzen)에서 유래된 와인 스프리처는 와인 글라스 안에서 소다수의 기포가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고 해 붙여진 명칭이다.

스페인 라만차(La Mancha) 지방의 신선하고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자연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스페인 북서부 아스투리아스(Asturias) 지방의 풍부한 천연과일 원료를 사용, 청량한 풍미와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홈파티의 식전주나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곁들여 마시는 용도로 적합하다.

조원호 LF 인덜지 대표는 “인덜지는 개성이 강한 주류들을 국내 시장에 속속 선보이며 한국 주류 문화에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번에 인덜지가 출시하는 버니니의 와인 스프리처는 현재 전세계 주류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상품 카테고리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20~30대 젊은층에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