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구글 매출액 1위 달성...스토리·전략성 재미중심 철학 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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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구글 매출액 1위 달성...스토리·전략성 재미중심 철학 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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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난 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애플 앱스토어 매출액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글플레이에서는 출시 3일 만에 2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사진 넷마블 제공 [뉴스락]

[뉴스락] 넷마블이 출시한 '세븐나이츠2' 인기가 심상치 않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지난 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사전 다운로드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애플 앱스토어 매출액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글플레이에서는 출시 3일 만에 2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넷마블이 앞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으며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전작과 비교해 외형이 많이 변화했다.

다만 '캐릭터', '전략성', '스토리'라는 세븐나이츠의 재미 본질은 충실히 따르면서 '정통 후속작'이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넷마블에 따르면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지만 루디, 아일린, 세인, 연희 등 전작의 인기 영웅이 등장해, 기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게임을 접하도록 했다.

특히, 전작에 특장점인 화려한 스킬 연출은 실사화 됐을 뿐, 캐릭터들 정체성은 그대로 옮겨와 이용자들에게 이질감 없는 플레이를 전하고 있다.

동시에 아일린의 딸 '렌', 의문의 소녀 '피네' 등 기존 세븐나이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이 등장해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세븐나이츠2의 경우 영화같은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세븐나이츠2 이용자는 마지막 세븐나이츠 '루디'를 찾기 위한 렌 일행의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단순한 텍스트, 일러스트만으로 스토리를 연출했던 전작과 달리 세븐나이츠2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 캐릭터의 표정과 연출에 공을 들이고 실감나는 액션을 위해 체코에 있는 모션 캡쳐 업체와 협업했으며, 국내 유명 성우들을 섭외해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였다. 스토리는 개발실에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 스토리 전담 팀을 두어 완성도를 높였다.

전투는 단순 성장이 아닌 캐릭터를 이용한 전략 플레이에 중점을 뒀다. 출시 빌드 기준으로 총 46종의 캐릭터가 모두 다양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게임 몬스터는 공략법이 각각 달라 캐릭터 조합, 진형을 이용해 이용자가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같은 캐릭터들이라고 해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투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의 핵심 게임성은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여러 콘텐츠에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MMORPG가 세븐나이츠2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과 관련해 기획단계에서 고민이 많았지만, 과감히 전작의 게임성을 이어가는 것을 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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