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가 일룸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주거 공간 개선을 진행한다. 사진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뉴스락]
행복얼라이언스가 일룸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주거 공간 개선을 진행한다. 사진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뉴스락]

[뉴스락]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주거공간 개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일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일룸은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 공간을 위한 3000만원 상당의 아동용 가구 지원 및 2000만원 현금 기탁하기로 했다. 이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결식제로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등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지원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일룸은 ‘가구를 넘어 생활을 바꾸고 더 나은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아동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더 좋은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송파 어린이도서관, 정선임계초등학교, 이대복지관 새솔 도서실 등 다양한 학습 시설에 가구와 공간컨설팅을 지원해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쾌적한 공간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소아암 어린이 쉼터 지원, 저소득 아동 책상세트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성문 일룸 대표이사는 “일룸은 아동들의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복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들의 주거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아동들의 발달에 맞춘 디자인의 가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실장(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은 “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중 첫 가구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가구 회사 중 첫 번째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일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자원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영향력 있게 해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금융, 법률, 외국계, 사회적기업 등 다방면에서 전문역량을 확보한 기업들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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