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내표 서점 영풍문고가 오프라인 서점사 최초로 이달 7일부터 롯데멤버스 ‘L.pay’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영풍문고 제공 [뉴스락]

[뉴스락] 국대 내표 서점 영풍문고가 오프라인 서점사 최초로 이달 7일부터 롯데멤버스 ‘L.pay’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멤버스 L.pay 매장 결제는 L.pay 앱 내 결제 바코드를 매장 단말기로 스캔해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영풍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영풍문고는 L.pay 간편결제 오픈을 기념하여 이달 14일부터 한 달 간 L.pay 결제 고객 대상 도서교환권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L.pay로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도서교환권 1000원 권을 증정한다. 영풍문고 북클럽 신규 회원은 소정의 적립금이 지급돼 L.pay 이벤트와 함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풍문고 마케팅팀 담당자는 “영풍문고는 보다 쉽고 빠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롯데멤버스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서점을 찾는 고객들도 비접촉 간편 결제를 선호하는 추세고 앞으로도 결제 수단 다각화를 통해 보다 편리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멤버스 L.pay 매장 결제는 영풍문고 종각 종로본점, 인천 터미널점 등 전국 총 26개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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