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BMW·아우디·FCA·닛산 등 수입차 21만여대 제작결함 리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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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BMW·아우디·FCA·닛산 등 수입차 21만여대 제작결함 리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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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리콜차량 이미지. 국토부 제공 [뉴스락]
국토교통부 리콜차량 이미지. 국토부 제공 [뉴스락]

[뉴스락] 국토교통부는 한국GM,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FCA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76개 차종 21만7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한국GM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라세티 등 5개 차종 13만4493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용접불량으로 유압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고, ▲트래버스 175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라세티 등 5개 차종은 지난 18일부터 한국GM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개선된 부품 교체) 중이며, 트래버스는 오는 30일부터 가능하다.

다음으로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520d 등 44개 차종 6만3332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체인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6만3332대는 10월 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타이밍체인 시정조치(35개 차종, 3만5420대)에 추가된 차량 대수다.

또, ▲BMW 530e iPerformance 등 6개 차종 1257대(판매이전 포함)는 고전압배터리 셀의 생산과정에서 셀 내부에 이물질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물질이 셀 내부에 남아 있을 경우 배터리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BMW X5 xDrive30d 등 9개 차종 89대(판매이전 포함)는 제작공정 중 발전기 연결배선의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단자와 배선 간 접촉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BMW 520d 등 44개 차종은 내년 1월 8일부터, 나머지 차량은 오는 29일부터 BMW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세 번째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6 45 TFSI qu. Premium 등 4개 차조 ㅇ8103대는 캠축조절시스템(주행조건에 따라 흡·배기 밸브의 개폐시기를 제어하여 연비 향상 및 배기가스를 저감시키기 위한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정차 후 출발 시 등 엔진 공회전 조건에서 흡기 캠 오작동으로 엔진 부조 및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람보르기니 URUS 329대는 연료공급호스 커넥터의 내열성 부족으로 엔진의 높은 열에 의해 연화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A6 45 TFSI qu. Premium 등 4개 차종은 지난 21일부터, 람보르기니 URUS는 지난 17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넷째로,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그랜드체로키(WK) 2580대는 연료펌프 스위치 내구성 부족으로 연료 공급이 안 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내년 1월 4일부터 FCA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끝으로,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인피니티 M30d 등 5개 차종 380대는 동력 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의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동력전달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오는 28일부터 한국닛산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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