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양생명 제공 [뉴스락]
사진 동양생명 제공 [뉴스락]

[뉴스락] 동양생명이 연말을 맞아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는 저체온으로 인해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제 3세계 국가의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동양생명은 올해 역시 임직원과 설계사들로 구성된 수호천사 봉사단과 함께 약 300개의 신생아 모자를 만들었다.

이번에 만들어진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세네갈과 말리 등 제 3세계 국가의 신생아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이로써 8년 간 약 1200개의 모자를 전달, 신생아 보호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올해에도 많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신생아 살리기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주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당사 수호천사 봉사단의 작은 손길이 신생아의 골든 타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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