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싱글즈 제공. [뉴스락]
사진 싱글즈 제공. [뉴스락]

[뉴스락]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싱글즈는 지난 5일 박애병원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을 향한 기부 행렬에 선한 뜻을 함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소재 박애병원은 민간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코로나19 거점병원으로 자원, 병상 확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코로나19 중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새해 깜짝 선물을 받게 된 의료진들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간단한 식사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싱글즈의 간식 기부가 큰 힘이 되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않으며 직접 인증샷을 전했다.

싱글즈는 지난해 11월에도 지난해 11월 에디터들의 소장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라이프 공유 마켓’을 진행해 주위 귀감을 샀다.

당시 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한 싱글즈 독자들은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에디터 소장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았지만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하며 좋은 취지의 마켓을 더욱 빛내주었다. 

싱글즈 에디터들은 “소장품으로 마켓을 열어 독자들이 기꺼이 동참해주고, 또한 독자들이 추천한 코로나19 민간 거점 전담병원 박애병원에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