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고객과 지역사회에 금융지원·성금기부·무이자할부·지역상권이용 등 총9000억원 규모의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제주은행 제공 [뉴스락]
사진 제주은행 제공 [뉴스락]

[뉴스락] 제주은행은 지난 15일 임원과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포럼’ 방식으로 진행 됐으며 △2021 전략발표 △토론 Session △CEO 강연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1 전략발표’는 ‘전략, 영업, 디지털, 지원 Session’ 으로 나뉘어 올해 전략·영업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토론 Session’에서는 전략목표인 ‘Digilog, 제주대표 强小(강소)은행’ 달성을 위해 ‘2021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CEO 강연’에서 서현주 은행장은 2021년 키워드로 ‘복잡성, 스피드, MZ세대’를 제시했으며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패러다임에 맞게 리더들이 변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 행장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첩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현재의 위기 상황을 기회의 해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강한 실행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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