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방시(Givenchy) 제공.
사진 지방시(Givenchy) 제공.

[뉴스락] 하우스 오브 지방시(Givenchy)는 에스파(aespa)를 2021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지방시는 최초로 케이팝 아티스트와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다. 4명의 맴버 – 카리나(Karina), 지젤(Giselle), 윈터(Winter), 닝닝(NingNing)와 함께 ‘아이(ae)’ 아바타 맴버로 구성된 에스파는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의 컬렉션과 주요 라인들을 브랜드의 얼굴로서 선보이게 된다.

에스파는 ‘Avatar’와 ‘experience’를 표현한 ‘아이(ae)와 양면성의 의미를 지는 ‘aspect’를 결합해 탄생한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는 세계관을 토대로 활동한다. 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싱글 “블랙 맘바(Black Mamba)”를 통해 파워플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로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했다.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는 “처음 에스파를 보았을 때, 각 맴버들의 갖고 있는 에너지에 압도되었다. 그룹으로서는 물론 카리나, 지젤, 윈터와 닝닝 각 맴버들이 갖고 있는 확고한 개성과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지방시의 감성과 이어진다고 느꼈다. 에스파의 패션은 곧 그들만의 색깔을 의미한다. “고 전했다.

에스파 역시 “지방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지방시 챕터에 함께 하게 된 만큼 다양한 모습과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앰버서더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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