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질병관리청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을 예고했다.

질병청 및 추진단은 요양병원·요양 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으로, 국제백신공급기구를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도입 즉시 중앙 및 권역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단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