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의 요즘 아웃도어 C-TR 3.0 라인 화보컷. 사진 네파 제공 [뉴스락]

[뉴스락] 네파가 뉴 엔트리족, 일명 산린이로 거듭난 MZ세대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라인을 런칭했다고 2일 밝혔다.

네파는 아웃도어에서도 도심에서도 부담없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자인과 기능 모두 자유롭고 유용해 어떤 상황에도 쓰일 수 있는 유틸리티 아웃도어라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제안했다.

21년 SS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C-TR 3.0은 씨티트레커와 스타일, 영, 퍼포먼스 세 가지를 뜻하는 3을 합성한 약자로, 자연과 도심 어디에서나 트레킹과 일상을 즐기고 싶은 씨티트레커를 위해 최상의 퍼포먼스와 자유로움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C-TR 3.0 라인의 매력은 기존 네파에서 볼 수 없었던 힙합 감성이 물씬 풍기는 아노락부터 어디에든 툭 걸치면 힙한 감성을 더해주는 조거팬츠, 심실링 구조의 레인코트를 시작으로 방수/방풍재킷, 트랙수트,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편안한 착용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패션성은 가미한 원마일웨어 컨셉으로 최근 출시된 에센셜 컬렉션 역시 C-TR 3.0 라인의 대표 라인업이다.

C-TR 3.0 라인은 한 눈에 기존의 제품들과는 차별성을 가진다. 우선 알록달록 화려한 아웃도어라는 편견을 깨줄만한 요즘 뉴엔트리족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뉴트럴 톤을 베이스로한 컬러웨이가 포인트이다. 

일상복으로도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어 컨셉 그대로 도심 일상 속에서 언제든지 원한다면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패커블 기능을 가진 제품도 여럿 출시돼 가볍게 출근하거나 친구를 만나러 가는 가방 속에도 쏙 넣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낼 수 있다. 

루즈핏, 여성스러운 핏 등 변형 핏을 선보여 기존 아웃도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실루엣을 제공하고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도 함께 출시됐다. 팬츠는 자외선 차단 효과 등 디테일한 매력을 살렸고, 코로나 시대에 맞게 항균 기능 소재를 적용했다.

확 달라진 네파의 C-TR 3.0 라인은 로고까지 세련미를 더했다. 라인업에 맞춰 심플하고 간결해진 로고가 완성되었고 젊은 층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많이 활용하는 카라비너와 힙색과 같은 아이템들도 출시돼 C-TR 3.0이 가진 요즘 아웃도어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했다.

네파 관계자는 “확 달라진 네파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핵심은 새로워진 요즘 아웃도어 트렌드에 네파 C-TR 3.0이 가깝게 다가간다는 것이다”라며 “네파는 새로운 C-TR 3.0 라인을 통해 MZ세대로 주로 구성돼 있는 엔트리족부터 아웃도어에 관심이 없지만 트렌디한 패션에 목말라 있는 패션 얼리어답터들에게까지 네파가 정의하는 요즘 아웃도어를 적극 어필하고 커뮤니케이션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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