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황동진 기자] LG그룹 주력 계열사들이 잇단 불미스런 사건ㆍ사고에 연루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9시경 LG전자 가산디지털센터 12층 남자화장실에서 자동차 전장 파트 소속인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직원은 밤샘 야근 후에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제기되고있다.  

최근 LG CNS 임원과 팀장이 마포 상암동 모 빌딩 화장실에서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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