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두딸과 함께 2일 오후 8시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방한은 조선일보의 초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 재임 시절 경험과 리더십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이후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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