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록스 영상 광고 장면. 왼쪽 두번째 치어리더 박기량, 왼쪽 세번째 치어리더 안지현. 사진 롯데정밀화학 제공 [뉴스락]
유록스 영상 광고 장면. 왼쪽 두번째 치어리더 박기량, 왼쪽 세번째 치어리더 안지현. 사진 롯데정밀화학 제공 [뉴스락]

[뉴스락] 롯데정밀화학은 자사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영상 광고가 온라인에서 작년에 이어 또다시 한 달 만에 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최근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과 새로운 영상 광고를 제작해 지난달 8일부터 지상파TV 와 케이블TV,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채널로 송출 중이다.

유록스 광고는 지난해에도 공개 한 달 만에 천만 뷰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는데, 이번 광고 역시 중독성 있는 CM송과 안무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수능금지곡’으로 불릴 만큼 중독성이 강한 유록스 CM송은 야구 커뮤니티에 응원가로 개사한 내용이 올라올 정도로 야구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지난 5월 롯데자이언츠의 공식 응원가로 채택되기도 했다. CM송을 응원가로 사용한 것은 롯데자이언츠 구단 창립 이래 최초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치어리더 선후배 사이인 박기량과 안지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유록스 광고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박기량은 4년 연속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지현 역시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선정돼 서로 생기발랄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유록스 광고를 본 시청자들은 온라인에서 댓글을 통해 “광고를 찾아서 끝까지 보기는 처음”, “일부러 광고 보러 들어옴”, “전기차 타지만 유록스를 응원합니다” 등 위트 있는 반응과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모델과 함께 화려한 군무를 보여준 국내 정상급 댄서들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해당 광고는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꾸준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CM송. 그리고 박기량 씨와 안지현 씨의 탁월한 케미를 통해 유록스의 장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유록스를 매일 한 병씩 맛있게 마신다는 유머러스한 댓글이 많은데, 유록스는 음료수가 아니니 절대로 음용하지 말고 디젤차에 양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록스(EUROX)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1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며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지프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차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을 지속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현재 프리미엄 수입 디젤차를 비롯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렌토, 스타리아, 카니발, 모하비, 투싼, 스포티지, 셀토스, GV80, G80 등 SCR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디젤차는 반드시 요소수를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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