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사진 카카오뱅크 제공 [뉴스락]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사진 카카오뱅크 제공 [뉴스락]

[뉴스락] 카카오뱅크가 지난 9일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 이후, 신용점수 820점 이하 고객에서 제공하는 대출 공급량이 2배 가량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중 역시 확대됐다. 카카오뱅크의 전체 무보증 신용대출 비중에서 신용점수 820점 이하 고객 공급 비중은 같은 기간 15.1%에서 25.9 % 로 확대됐다.

특히, 8월 중신용고객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 예정임에 따라 하반기에는 중신용대출 공급액과 잔액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카카오뱅크는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고객들에게 중저신용 고객들에게 더 경쟁력 있는 금리와 대출 한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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