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북스가 속도를 성과로 만들어내는 기술 75가지를 담은 책 일이 빠른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엇을 할까를 출간했다

[뉴스락] 비즈니스북스가 속도를 성과로 만들어내는 기술 75가지를 담은 책 ‘일이 빠른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엇을 할까’를 출간했다.

‘나는 왜 일을 제때 끝내지 못할까’라고 고민한 적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제는 업무 방식을 바꿔야 할 때다. 일본 IBM에 엔지니어로 입사한 기베 도모유키는 탁월한 업무 실력으로 3년 만에 일본과 중국의 수백 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끄는 매니저가 되었다. 업무 성과나 속도 면에서 꼴찌였던 팀을 1년 만에 1등으로 바꿔놓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일본 IBM 임원 자리에 오른다.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사소하지만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빠른 업무 속도였다.

‘일이 빠른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엇을 할까’는 업무 시작 전부터 시작해서 업무의 각 단계에서 필요한 속도의 기술, 또 협업할 때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는 기술, 사고의 속도를 높이는 기술 등 업무의 다양한 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추렸다.

제1장에서는 업무 시작 전에 필요한 기술을 소개한다. 제2장에서는 습관적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는 기술에 집중한다. 제3장에서는 협업의 기술을 소개한다. 일본 IBM 최고의 팀을 이끄는 저자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달한다. 제4장은 시간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기베 도모유키는 어정쩡하게 일하느니 차라리 쉬라고 말한다. 대신 일을 해야 할 때는 최대한 효율을 끌어올릴 장소에서 집중할 필요가 있다. 피난처를 마련하는 방법부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24시간이 모자란다고 하소연하는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기술들을 소개한다.

제5장은 사고의 기술이다. 일에는 패턴이 있다. 수많은 정보 중 어떻게 정수를 가려낼 것인가, 가려낸 핵심 정보를 얼마나 일목요연한 결과물로 정리할 것인가. 기베 도모유키는 이 역시 훈련으로 습관화하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업무의 속도와 태도는 곧 평판이 된다. 늘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성과는 그저 그런 사람이 있다. 일이 많은데 늘 여유로워 보이고 정확하고 매끈하게 처리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평판을 원하는가. 빠른 업무 속도는 성과를 만든다. 그리고 속도는 디테일에서 차이가 난다. 75가지 기술 중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라. 그 작은 차이로 달라지는 자신을 경험해보라. 그 차이가 더욱 빠른 속도가 되고 더욱 탁월한 성과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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