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민건강보험 제공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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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600명의 청년인턴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600명 중 60명은 장애제한경쟁으로 선발하고, 기초생활수급자ㆍ한부모가족ㆍ다문화가족 등 사회형평대상자는 채용과정에서 우대한다.

자격조건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7월 9일 10시부터 16일 17시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9월 8일부터 공단 본부, 지역본부 및 지사에 배치돼 3개월간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행정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근무기간별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철저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로 모두가 안전한 채용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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