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인 안병일(사진) 박사가 7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련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8차 훈련팀 교수과정 연수'에 초청강사로 초빙돼 "청소년 준거집단활동을 통한 사회적 자본 형성"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안병일 박사는 이날 "인성교육진흥법이 지난 2015년 7월 시행돼 2년이 경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참된 인성교육을 어떻게 해줄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면서 "이러한 현실에 대한 처방으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청소년 준거집단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안 박사는 "청소년 준거집단활동은 대자연 속에서 친구와 성인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탐험활동과 개척활동, 대화와 토론을 통한 교감과 소통활동으로 청소년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능력을 갖도록 하는데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안 박사는 앞으로 “청소년 준거집단활동이 지니는 의의와 가치를 우리기성세대는 보다 더 깊이 공감하고 더 활성화시켜 나가려는 노력을 해준다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꿈과 희망이 가득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리 모두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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