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가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현대오토에버 제공. [뉴스락]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가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제공. [뉴스락]

[뉴스락]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한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 교육은 현대오토에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CSR 활동으로 지금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 23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로부터 조용한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는 7월부터 대학생 멘토와 함께 코딩 멘토링을 진행하며 제작한 자신만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뽐내는 시간으로 대학생 멘토 18명과 6개 지역아동센터 60명이 참가했다.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강세안 멘토는 “아이들에게 코딩을 알려 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공학과 코딩에 대한 흥미를 계기로 이를 활용한 진로까지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나은 초등학생 멘티는 “코딩 미션을 수행하며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대학생 멘토 선생님과 함께 미션을 성공하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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