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마일게이트 제공 [뉴스락]

[뉴스락] 차세대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오렌지플래닛이 초기 스타트업 대상 투자와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오렌지팜 배치 모집’을 오는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및 바이오 기반 전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 팀(법인 설립 3년  이내)이며 접수는 10월 5일까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오렌지플래닛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및 PT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 내외의 초기 창업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초기 창업 팀은 △직접 투자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입주 등 비즈니스 인프라 제공 △VC/AC(Venture capital/Accelerator) 및 선배 창업가 1:1 멘토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팀에게는   추가적으로 △권역 별 현지 진출 세미나 △글로벌 회사 매칭 △현지 파트너 1:1 매칭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배치 모집은 기존 오렌지팜 상시 모집과 달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가 파트너로 참여하여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

선발된 팀은 기업가치에 따라 5천만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담 VC/AC 및 동문 기업 1:1 멘토링을 통해 주기적으로 성장 방향 가이드를 제시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렌지팜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매월 상시 선발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에게 창업 몰입 환경과 멘토링 등을 제공해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PMF(Product Market Fit)를 찾아 프로그램 이후 자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왔다.

오렌지플래닛은 창업 지원 수혜의 폭을 넓혀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향후 기존 상시 모집 이외에도 연간 2회의 배치 모집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오렌지팜 배치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5일 2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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